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몬슬레이어(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각성 방법 === >"자네가 검마인가? 이런 사막 한 가운데 [[검마 다이무스|다이무스]]라는 검마가 살고 있다고 하더니... 헛소문이 아니었어" > >그 누구도 스스로 찾은 적 없는 이 메마른 대지를 울리는 묵직한 음성이 나를 긴장하게한다. >나는 방금 잡은 들쥐를 손질하는 것을 관두고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재빨리 뒤돌아 봤다. > >"하핫! 눈빛이 살아있는 상대를 만난 것이 얼마만인가? 제법 즐거운 비무가 되겠어!" > >운명이란 놈은 어떤 예고도 없이 찾아온다. 갑자기 나타난 이 비범한 사내로 부터 지금껏 없었던 강한 이끌림을 느낀다. > >살갗을 뚫을 듯한 예기(銳氣) >온몸에 훈장처럼 새겨져 있는 검상과 흉터 >훌륭하게 관리된 혈향을 내뿜는 두 자루의 보검 >귀신이라 해도 믿을 만한 괴기한 생김새의 검사 > >바로 맹자(猛子) 중의 맹자, 피로 칼을 적시는 자... 정복자 [[카시야스(던전 앤 파이터)|카시야스]]가 눈앞에 서 있다. >이 얼마나 황송한 일인가? 최강의 검사가 나처럼 이름 없는 검사의 비루한 명성을 듣고 검을 섞고 싶어 이 먼길을 찾아오다니 말이다. > >"지금 막 새로운 검술을 완성한 참이오. 그것을 자랑할 상대를 찾을 필요없게 됐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이오" > >허세 담긴 나의 말에서 약간의 떨림이 느껴진다. 심장이 터질 듯이 고동치고 있다. 그 때문에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역류할 것 같다. >'싫지 않은 느낌... 꿈에서도 원하던 강자와의 만남에 의한 설레임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나 자신을 위로하고 '마검 프놈'을 뽑아들었다. >프놈은 미묘하게 진동하고 있었으며 켈쿠스들도 동요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 >"호호~ 그것이 자네의 검인가? 재미있군... 살아있는 마검이라니 말일세. 초식을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겠군." > >카시야스가 허리춤에 찬 두자루의 검을 뽑아 들었다. >압도될 것 같다. >두손에 검을 쥐었을 뿐인데 대기가 일그러지는 위압감이 느껴진다. >오늘 이자리에서 나는 목숨을 잃으리라. >카시야스의 얼굴에서 장난스러운 웃음이 사라진다. 진지한 눈빛으로 검을 다잡고는 나와의 거리를 서서히 좁혀온다. >나도 그에게 응수하기 위해 프놈을 바닥에 내려 꽂는다.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세월을 이 사막에서 보냈던가. 그에게 한 없이 뽐내리라.. >오늘 이 한번의 대련으로 나의 검술은 완성될 것이다. 노스마이어 에픽 퀘스트를 수행할 경우 * '끝나지 않은 불길함' 퀘스트 클리어 1레벨 상승권, 퀘스트 클리어권 등으로 50레벨 구간 에픽 퀘스트를 패스 했을 경우 * [[나이트 로바토|나이트 로바토]]에게 말걸기 * 최하급 경화제 10개, 녹슨 철 조각 10개 가져오기 * [[의혹의 마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마녀 아가름 처치 * [[의혹의 마을]]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 강인한 자의 정기[* 보스 처치] 1개 수집 * 황제 헬름의 씰 5개 가져오기 다이무스가 "프놈을 바닥에 내려 꽂는다"는 묘사가 1차 각성기 암연검-기가블레이드의 첫 시전 동작과 같다. 실제로 검마 1차각성기는 최초공개 시 프놈을 등 뒤에 설치한 뒤 그것을 매개체로 이계의 틈을 여는 동작으로 시작했었는데 이후 너무 시전시간이 길다는 문제가 나오자 스킬의 매커니즘을 계속 바꾸었다가 1각 스토리의 고증을 위해 다시 프놈을 바닥에 내리꽂는 동작을 처음 시전하도록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